권민호(70) 거제시장 예비후보가 공천 심사와 당내 경선을 앞두고 선대본을 출범시키며 세몰이를 시작했다.
국민의힘 거제시장 후보 공천 신청을 마친 권민호 예비후보는 11일 "당내 경선 승리를 이끌 선거대책본부 구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선대본부의 총괄 본부장은 반대식 전 거제시의회 의장이 맡았다. 권민호 예비후보와 반대식 본부장의 결합은 지역 정가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두 사람은 2014년부터 2018년까지 각각 거제시장과 거제시의회 의장으로 재임하며 △거제 동서연결도로 착공 △학동케이블카 착공 △남부내륙철도(KTX) 조기 건설 추진 △남부관광단지·사곡 해양플랜트 국가산단 추진 등 거제시의 굵직한 사업들을 함께 이끌었다.
때로는 시정에 대한 엄격한 견제와 감시자로 때로는 지역 발전을 위한 파트너십으로 호홉을 맞춘 바 있다.
반대식 본부장은 3선 거제시의회 의원과 의장을 역임한 풍부한 의정 경험과 탄탄한 지역 기반을 바탕으로 캠프 전반을 진두지휘하며 선거전을 이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캠프의 실무를 총괄할 사무국장에는 이정학 전 거제상공회의소 사무국장을 영입했다.
지역 경제 현장을 잘 아는 인물을 전면에 배치함으로써 거제 경제 재도약과 민생문제에 대한 진정성 있는 공약 실현 의지를 대내외에 표명한 것이라는 분석이다.
아울러 지역의 전직 시·도의원들 다수가 캠프에 합류해 진용을 갖췄다.
권민호 예비후보는 지난 2월 2일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26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는 등 선거를 향한 강한 의지를 보였고 지난달 28일 개최한 출판기념회를 통해 지지층 결집과 세 확장을 과시한 바 있다.
진심캠프 관계자는 "출마 선언 기자회견과 출판기념회 등 일련의 행사들을 성공적으로 치르며 시민들의 뜨거운 지지와 기대를 확인했다. 반대식 본부장과 이정학 사무국장 등 경륜과 실무 능력을 겸비한 인물들로 선대본부 진용을 갖춘 만큼 압도적인 승리를 위해 더욱 속도감 있고 체계적인 선거 운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권 예비후보는 "더 낮은 자세로 시민과 소통하고, 조선업의 호황이 골목골목 상점과 시민의 지갑에 온기가 흐르도록 하겠다. 향후 거제시장 국민의힘 공천 경쟁과 본선에서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매머드급 선대본부 출범을 기점으로 권민호 예비후보의 선거운동 행보도 본격화될 전망이다. 권민호 예비후보의 '진심'선거대책본부는 중곡로 황제빌딩 3층에 둥지를 틀었다.
한편 국민의힘에서는 권민호 전 거제시장과 김선민(38) 거제시의회 의원이 거제시장 후보 공천을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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