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를 대한민국 최초의 기본사회 도시로 만들겠습니다."
정원영(59) 용인특례시장 예비후보(전 경기 용인시정연구원장)이 16일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6월 치러지는 용인특례시장 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소속 후보로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정 예비후보는 "대한민국 미래산업의 중심도시로 성장하고 있는 용인특례시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겠다"고 밝혔다.
그는 ‘반도체 기본소득’과 ‘UN 인공지능(AI) 허브 유치’를 공약했다.
정 예비후보는 "이재명 정부가 국가 비전으로 제시한 ‘기본이 튼튼한 사회’를 용인에서 ‘용인형 기본사회’로 실현할 것"이라며 "그 시작이 반도체 기본소득 정책"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세계 최대의 반도체 클러스터가 조성되는 용인의 산업 성장을 시민의 삶과 연결해야 한다"며 "반도체 산업을 통해 다져질 지역경제의 성과와 미래 가치를 시민과 함께 나누겠다"고 설명했다.
이는 반도체 클러스터를 통해 발생하는 지방세와 산업 생태계 확장 등의 성장 이익 및 이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의 성과를 재원으로 마련, 다양한 분야에서 용인 전 지역의 시민들이 함께 누릴 수 있는 사회 구조를 마련하겠다는 것이다.
그는 또 "용인은 반도체 클러스터 수도권 첨단 산업벨트의 중심으로, AI산업의 확장 가능성이 충분한 도시"라며 "따라서 현재 정부가 유치를 추진하고 있는 UN AI 허브의 적임지"라고 주장했다.
정 예비후보는 "시민의 삶을 바꾸는 것은 정책으로, 저는 정치인이기 이전에 오랫동안 대한민국 정책의 방향을 고민해 온 정책전문가"라며 "지난 경험을 바탕으로 용인을 AI와 반도체가 결합된 세계적인 기술혁신의 도시로 만들어 용인에 산다는 것이 자부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그러면서 "조선을 설계한 삼봉 정도전 선생처럼 용인의 미래를 새롭게 설계해 새로운 용인을 완성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 예비후보는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 자문위원과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민소통특별위원 및 더불어민주당 민주연구원 책임연구원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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