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지사 3선 도전에 나선 이철우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21일 경북 안동 도청신도시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은 안동 도청신도시 소재 레이크휴타운 6층 선거사무소에서 진행됐으며, 행사장은 지지자들과 지역 인사들로 발 디딜 틈 없이 붐볐다.
행사에 앞서 이 후보는 “할 일이 태산이라 일에만 매진했다”면서 최근 제기된 건강 이상설을 일축해 참석자들의 환호를 받았다. 이어 “경북의 미래를 책임질 준비가 돼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송언석을 비롯해 임이자, 김정재, 조지연, 이달희 등 지역 정치권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힘을 보탰다. 또 대구시장 예비후보인 이진숙도 자리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선대본부장을 맡은 임이자 의원은 “현장 답사를 모두 마치고 제 자리로 돌아왔다”면서 이 후보와의 끈끈한 인연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국민의례에서 이 후보는 직접 애국가를 제창하며 특유의 친근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그는 “평소 ‘애국가 지사’라는 말을 듣는다”며 “1절만 부르지만 사실은 4절까지 부르고 싶다”는 농담으로 참석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 후보는 출마 선언을 통해 경북의 핵심 현안 해결을 위한 ‘검증된 리더십’을 거듭 강조했다. 그는 “지방소멸 위기와 지역경제 침체를 극복하려면 초보가 아닌 경험 있는 리더가 필요하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특히 대구경북통합신공항과 대구경북행정통합을 언급하며 “지역 발전을 위해 정치적 유불리를 따지지 않고 과감한 결단을 내려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흔들리지 않는 리더십으로 보수의 낙동강 전선을 반드시 지키겠다”며 3선 도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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