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 안동시장 선거에 출마한 김의승 예비후보가 21일 경북 안동시 옥동 사거리 인근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민의힘 당원과 지지자, 시민 등 1000여명이 몰려 현장은 구름 인파를 이루며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개소식에는 지역 정치권과 각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김경도 안동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전·현직 시도의원,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 이충형 대변인, 양재곤 전 재경대구경북시도민회장, 김봉현 경북한의사협회장, 김교환 안동시노인회장, 임대식 안동문화원장, 이대원 안동상공회의소장 등이 자리했다.
유림 인사들도 대거 참석했다. 이충섭 안동향교 전교, 이재업 성균관유도회 경북도본부 회장, 학봉 종손 김종길 박약회장, 권용주 유도회 안동지회장, 한기학 안동박약회장 등이 함께해 눈길을 끌었다.
중앙 정치권 인사로 나경원, 주호영, 권영진, 오세훈, 양향자, 최호정 등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김 예비후보의 행정 경험과 정책 역량을 높이 평가했다.
김 예비후보는 “위기의 안동을 돌파하려면 검증된 행정 전문가가 필요하다”며 “30여 년 공직 경험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도시 경쟁력을 근본적으로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이어 산업과 경제 구조 혁신 구상을 제시했다. 그는 “전통과 문화 자산 위에 산업 콘텐츠를 더해 안동을 글로벌 관광도시이자 경제 활력 도시로 만들겠다”며 상권 빅데이터 기반 지원, 전통시장 연계 관광상품 개발, 온라인 판로 확대 등을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청년 정책도 강조했다. 서울 홍릉과 안동을 연결하는 ‘원팀 밸류체인’을 통해 연구·투자와 지역 산업을 연계하고, 창업·주거·투자를 통합 지원하는 정착형 창업 패키지를 도입해 청년 유입 구조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고령화 대응 방안으로는 찾아가는 생활 행정, 경로당 및 노인복지시설 환경 개선, 맞춤형 프로그램 확대 등을 제시했다.
또 신도시는 바이오헬스, 원도심은 문화콘텐츠, 읍면 지역은 농식품 산업으로 특화하는 ‘3대 산업 구조’를 통해 미래 성장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체류형 관광 확대와 데이터 기반 스마트 농업 전환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김 예비후보는 “개소식을 계기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 정책을 더욱 강화하겠다”며 “안동 재도약의 염원을 반드시 현실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양재곤 전 재경 대구경북시도민회장은 “김의승 전 서울시 부시장은 인품과 실력을 겸비한 행정가”라며 “결과로 평가받는 책임 있는 리더”라고 평가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