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부산교육청, 유보통합에 특별교부금 50억 투입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부산교육청, 유보통합에 특별교부금 50억 투입

유치원·어린이집 격차 해소 추진…토요 돌봄·공동체험·현장 지원 묶은 부산형 모델 본격화

부산교육청이 유치원과 어린이집 간 교육·보육 격차를 줄이기 위한 유보통합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

23일 부산시교육청은 2026년 유보통합 추진 기본계획을 발표하고 특별교부금 50억 원을 투입해 시범기관 운영과 돌봄 확대, 현장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부산시 교육청 전경.ⓒ프레시안

교육청은 부산시와 협력체계를 유지하면서 보육업무의 안정적 이관 기반을 강화하고 구·군 단위 보육사업 추진현황과 교육·보육여건 점검도 병행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유보통합 시범기관 운영, 토요형 돌봄 거점기관 운영, 유치원·어린이집 공동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 표준 보육과정 연수와 컨설팅, 어린이집 교원 역량 강화, 영유아 정서·심리 지원, 안심환경 조성 등이다. 단순한 제도 통합을 넘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지원책을 함께 묶어 부산형 유보통합 모델을 구축하겠다는 취지다.

이번 계획은 2024년 6월 영유아 보육 업무가 교육부로 이관된 뒤에도 현장에서는 여전히 남아 있는 이원화 과제를 줄이려는 성격이 강하다. 결국 정책의 성패는 예산 규모보다 학부모와 교원이 실제로 체감하는 격차 해소로 이어지느냐에 달려 있다.

윤여욱

부산울산취재본부 윤여욱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