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비례대표 공천관리위원으로 위촉된 인사가 과거 기업 재직 시절 불거진 의혹이 제기돼 사퇴했다.
24일 지역정가에 따르면 최근 민주당 전남도당 비례대표 공관위원으로 위촉된 대기업 임원 출신 A씨가 과거 재직 중 불미스러운 의혹으로 조사를 받고 퇴사했다는 이력이 알려지며 직을 내려놓았다.
이에 대해 김원이 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은 "A씨가 목포 출신으로 대기업 임원까지 지내 산업적 식견이 있다고 판단해 추천한 것"이라며 "과거 소문에 대해서는 알지 못했고 당 차원에서 이를 확인할 수단도 없었다"고 해명했다.
당사자인 A씨는 "20년 전 업체로부터 골프 접대를 받았다는 것은 말도 안 되는 음해성 투서였으며, 당시 직접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기도 했다"면서 "부문장으로서 당시 도의적 책임을 지고 용퇴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정상적인 퇴임절차를 밟았으며 현재도 해당 회사와 소통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또한 "김 위원장 측의 비례대표 공천관리위원 제안에 말로만 수락 의사를 밝혔을 뿐, 공식적인 위촉 절차는 진행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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