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이 여름철 태풍과 호우 등 자연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본격적인 사전 대비 체계에 돌입했다.
횡성군은 2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 대비 점검 TF 실무반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군은 오는 5월 14일까지를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 대비 기간’으로 설정하고 선제적 대응을 위한 소관 부서별 중점 추진 사항을 면밀히 점검했다.
주요 점검 및 논의 사항은 ▲침수 위험 지역, 산사태 취약 지구, 급경사지 등 인명 피해 우려 지역 전수 점검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통제 및 주민 대피 기준 정립 ▲재난 위험 정보의 신속한 전달 체계 구축 등이다. 또한 읍·면 직원과 주민 대피단을 대상으로 한 교육 및 실전 훈련 방안이다.
횡성군은 국지성 호우와 태풍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24시간 재난 상황실을 운영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의 체계적인 가동을 위한 단계별 비상 대응 체계 정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최태영 군 부군수는 “최근 기습적인 폭우가 특정 지역에 집중되어 안전을 위협하는 만큼 철저한 사전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대응 체계를 한층 강화해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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