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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임산물 스마트팜 실증단지' 공모사업 최종선정… 사업비 105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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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임산물 스마트팜 실증단지' 공모사업 최종선정… 사업비 105억 확보

어수리 특화 첨단 스마트팜 조성

경북 영양군이 산림청 주관 ‘2026년 임산물 스마트팜 실증단지' 공모사업에 23일 최종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으로 2026부터 2028까지(3년간) 총사업비 105억원(국비50%, 지방비 50%)을 들여 일월면 도곡리 일원에 첨단 임산물 스마트팜 실증단지를 조성한다.

이번에 조성되는 단지는 단순 재배를 넘어 ICT 기술을 접목한 첨단 인프라로, 4ha규모의 스마트하우스, 우량 종근을 생산하는 스마트 육묘장, 유통가공시설 등을 갖추게 된다.

특히 영양군은 공모 신청 전, 전국 최대 어수리 주산지라는 이점을 살려 자체예산을 들여 ‘3-Track 선행 실증연구(수경재배, 양액배지, 다층 재배)'를 선제적으로 추진했다.

이는 국가 재정 투입 이전에 기술적 위험을 최소화하고 사업 타당성을 면밀히 입증한 사전 준비가 평가에서 주효했던 것으로 평가된다.

사업이 완료되면 청년 임업인과 귀산촌인에게 임대형 스마트팜을 제공해 연간 약 9천만 원의 수익 창출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아울러 고령화된 산촌에 청년 인구 유입을 이끌고, 초대형 산불 피해로 위축된 지역경제 재건의 계기를 마련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영양군 관계자는 “이번 선정은 철저한 사전 준비를 통해 임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한 결과”라며 “스마트 임업 전환을 통해 ‘돈이 되는 임업’을 실현하고, 산채 산업의 대중화를 통해 산촌경제 활성화의 새로운 표준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영양군청

주헌석

대구경북취재본부 주헌석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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