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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vs 전한길 '난타전'…"하버드 맞아?" 의혹 제기에 "전유관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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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vs 전한길 '난타전'…"하버드 맞아?" 의혹 제기에 "전유관 고소"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자신의 하버드대학교 졸업 학력에 의혹을 제기한 '윤어게인' 유튜버 전한길 씨를 고소한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오늘 아침부터 전유관(전한길 본명) 씨가 이준석 학력위조 드립으로 또 망동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 대표는 "사실 저는 대다수의 국민이 제 학력을 알아서 언급을 안한다. 그런데 부정선거론자들이 부정선거 이야기로 시작해서 부정선거 논리가막히니까 인신공격해보겠다고 또 이야길 해대는데, 역시 제가 지난 토론 때 '하버드대학 졸업생 커뮤니티 사이트 접속 인증 해줄까요' 라고 현장에서 이야기했던게 옳았던 것이다"라며 "왜냐하면 부정선거론을 믿는 논리 전개 수준이 딱 이준석 하버드 의혹 하는 수준이랑 같아서 보통 한가지를 하면 나머지도 하기 때문이다. 거기에 더해서 이준석 모친 조선족설 이런 거"라고 했다.

이 대표는 "하버드가 Computer Science and Economics(경제학 컴퓨터 공학 복수 전공)가 안된다고 주장하는 그 중생들을 위해 2007년 학사가이드를 첨부한다. 통째로 책 AI에 때려넣고 되는지 물어보시라"며 "그리고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National Student Clearinghouse가 졸업증명서 발급기관이 맞다. 그래서 전유관 씨는 추가 고소 간다"고 고소 방침을 밝혔다.

앞서 전한길 씨는 자신의 유튜브 방송에서 "SAT 점수가 보통 1600점 만점인데 1440점 맞았으니까 '어 잘한 거 아닌가?'(하고 생각하는데) 보통은 1550점, 100점 정도가 더 높은 점수를 받아야 하버드대 간다고 한다"며 이준석 대표가 "하버드대 입학하기에는 성적이 굉장히 부족하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전 씨는 또 "당시 하버드에는 복수 전공 개념이 없었으며, 이 대표가 해명한 '조인트 컨센트레이션' 역시 경제학과는 해당하지 않는 프로그램"이라고 주장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왼쪽)와 한국사 강사 출신 유튜버 전한길(본명 전유관)이 지난달 27일 부정선거를 주제로 유튜브 채널 '펜앤마이크TV'를 통해 생중계 무제한 토론을 하고 있다. ⓒ펜앤마이크TV 화면 갈무리

박세열

정치부 정당 출입, 청와대 출입, 기획취재팀, 협동조합팀 등을 거쳤습니다. 현재 '젊은 프레시안'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쿠바와 남미에 관심이 많고 <너는 쿠바에 갔다>를 출간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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