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한종 장성군수 예비후보가 국립심뇌혈관센터와 연계한 임상병원 건립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
김 예비후보는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장성군 남면 삼태리 일원에 조성 중인 국립심뇌혈관센터와 연계해 연구와 진료 기능을 결합한 임상병원을 추가 설립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해당 사업은 2027년부터 2032년까지 추진되며, 총사업비 약 1조 230억 원을 투입해 300병상 규모 병원을 조성하는 계획이다.
병원은 센터 인근 부지에 들어서 연구 기능과 임상 진료를 연계한 통합 의료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김 예비후보는 현재 국립심뇌혈관센터가 연구 중심 구조로 운영되면서 임상 기능이 부족하다는 점을 한계로 지적했다. 이에 따라 연구성과를 실제 치료로 연결하는 '중개연구 기반 의료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또 일본과 싱가포르 등 해외 사례를 참고해 연구·임상 연계 모델을 도입하고, 광주·전남 행정통합과 연계한 첨단 의료클러스터 조성도 함께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중앙부처 협의를 통한 제도적 기반 마련과 재원 확보 방안도 병행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공약은 공공의료 강화와 지역 의료 인프라 확충이라는 측면에서 의미가 있지만, 대규모 사업비가 필요한 만큼 국비 확보와 정책 연계 여부가 실현 가능성의 핵심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김 예비후보는 "연구와 임상을 결합한 의료 인프라를 구축해 지역 의료 경쟁력을 높이고 공공의료 기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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