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청년들의 글로벌 무대 도전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경기청년 해외 취·창업 기회 확충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해외 산업현장에서의 실무 경험과 기업인 멘토링을 통해 청년들의 취·창업 역량을 키우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단순한 견학을 넘어 현지 기업과 산업을 직접 체험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참여 청년들이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을 몸소 경험하며 진로를 구체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올해에는 △일본 도쿄 △영국 런던 △캐나다 토론토 △싱가포르 △폴란드 바르샤바 △튀르키예 이스탄불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인도 벵갈루루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중국 충칭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 등 12개국 12개 도시에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참여자에게는 4주간의 해외 기업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항공비, 숙박비, 식비, 여행자보험, 비자 발급비(해당 시) 등이 지원된다. 또한 현지 실무언어 교육, 멘토링, 직무교육, 무역마케팅 실습, 해외 전시회 참여 등 다양한 경험 기회도 제공된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경기도에 거주하는 19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으로, 해외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가 가능해야 한다. 신청은 오는 30일부터 4월 17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희망 지역은 2지망까지 선택할 수 있다. 이후 서류심사와 인적성 검사, 면접을 거쳐 5월 중 최종 대상자가 발표된다.
도는 이번 사업이 청년들에게 세계를 무대로 한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해외 현장에서의 경험을 통해 자신만의 진로를 구체화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박경서 도 국제통상과장은 “해외에서 직접 배우는 경험은 청년의 진로에 중요한 전환점이 된다”며 “도전 의지를 가진 청년들이 세계 무대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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