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가 중동지역 전쟁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수출 중소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수출보험료 등 지원을 확대한다.
30일 전남도에 따르면 최근 중동지역 정세 불안으로 해상 운임 상승과 물류 지연, 거래 불확실성 증가 등 수출 여건이 악화되고 있다. 특히 환율 변동과 수출대금 미회수 위험이 커지면서 중소기업의 경영 부담이 가중되는 상황이다.
이에 수출보험료 지원 한도를 기존 500만 원에서 600만 원으로 상향 조정해 수출대금 미회수와 환변동 등 손실 위험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하도록 했다.
또한 수출기업 경쟁력 강화사업(수출직불금)은 중동지역 수출기업을 우선 지원해 피해 최소화에 나선다.
전남도는 앞으로도 통상환경 변화에 대응해 수출보험, 물류, 해외마케팅 등 전 과정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특정 국가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수출 시장 다변화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신현곤 국제협력관은 "중동지역 불안정 장기화에 대비한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며 "지역 기업이 대외 변수에도 흔들림 없이 수출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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