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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모 전 보령시의장, 보령시장 출마 선언…“현장형 ‘통합 리더십’으로 보령의 맥 잇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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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모 전 보령시의장, 보령시장 출마 선언…“현장형 ‘통합 리더십’으로 보령의 맥 잇겠다”

“12년 의정 경험 바탕으로 ‘모두의 시장’ 될 것”…정책 중심 선의의 경쟁 강조

▲박상모 전 보령시의회 의장(가운데)이 보령시청 기자실에서 6.3지방선거의 보령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프레시안(이상원)

박상모 전 보령시의회 의장이 제9대 보령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본격적인 선거전에 뛰어들었다.

박 전 의장은 30일 보령시청 기자실에서 언론인과 지지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열고, “더 낮게, 더 가까이, 함께 새롭게라는 기치 아래 시민 모두의 삶에 와닿는 행정을 펼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당원과 지지자들이 몰려 인산인해를 이루며 흡사 출정식을 방불케 했다.

박 전 의장은 출마 선언문을 통해 12년간의 의정 활동을 ‘민생 현장의 기록’이라 정의했다. 그는 “3선 시의원과 시의장을 거치며 시민의 눈물과 웃음 속에서 정치를 배웠다”며 “특정 지역이나 계층이 아닌, 갈라진 보령을 하나로 묶는 ‘모두의 시장’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지금 보령은 지역과 세대 간 체감 온도가 다른 도시이다”라고 진단하며, "링컨의 민주주의 철학에 ‘삶에 와닿는 행정’을 더해 보령만의 새로운 통합 모델을 제시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박 전 의장은 보령의 미래를 위한 구체적인 3대 비전으로, 불필요한 예산 절감을 통한 주거·의료·돌봄 환경의 ‘중산층 수준’ 상향 평준화, AI(인공지능) 행정 및 스마트시티 도입과 장옥 현대화를 통한 청년 창업 공간 및 야시장 활성화, 대천해수욕장에 편중된 수익 구조를 섬 지역의 역사·문화 콘텐츠로 분산해 ‘보령 9미·9경’의 연계 야간 관광 개발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그는 “김동일 시장님이 닦아놓은 시정의 맥을 충실히 연결하면서도, 디지털 대전환이라는 시대적 요구에 맞춰 보령의 엔진을 다시 뛰게 하겠다”고 덧붙였다.

당내 경선을 앞둔 박 전 의장은 동료 후보들에 대한 예우도 잊지 않았다. 그는 “경쟁자 이전에 우리 당의 소중한 자산들이다”라며 “비방이나 네거티브 없이 오직 정책과 비전으로만 승부하는 ‘선의의 경쟁’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저를 지지하는 이들은 물론, 경쟁 상대와 그 지지자들까지 모두 하나로 안고 가는 것이 진정한 통합의 리더십이다”라며 경선 이후의 원팀(One-Team) 정신을 강조했다.

이상원

프레시안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이상원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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