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호 더불어민주당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후보가 31일 인제군 귀농귀촌 종합지원센터 방문을 시작으로 현장 정책투어 네번째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투어는 지난 영동권, 남부권, 원주·횡성권 순회에 이은 네 번째 행보로 3월 31일, 4월 1일, 3일까지 3일간 인제, 양구, 철원, 화천 등 접경지역을 돌며 ‘평화와 상생’을 테마로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다.
투어 첫날인 31일 우 후보는 인제군 ‘귀농귀촌 활성화사업단’을 찾아 귀농귀촌 모범 사례를 살피고 정착 과정에서의 실질적인 어려움을 파악하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우 후보는 ‘인제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 참여자들로부터 거주 공간 부족 등 현실적인 고충을 청취했다.
우 후보는 “귀농귀촌은 삶의 문제로 교육, 의료, 교통, 주거 등 필수적인 정주 인프라에 대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강원도가 다시 살아나기 위해서는 ‘떠나는 곳’에서 ‘돌아오는 곳’, 나아가 ‘머무는 곳’으로 체질을 개선해야 한다”며 “강원도에 사는 것 자체가 도민들의 자부심이 될 수 있도록 특별한 변화를 만들어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우 후보는 31일 인제 귀농귀촌 활성화사업단 방문에 이어 양구군산림조합 임산물가공공장, 양구군 동면 곰취 농장, 로컬 양조업체 솔래원을 방문해 강원도 산림 산업화에 대한 비전과 강원도 농수산물을 이용한 식품가공산업의 가능성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특히 솔래원은 지난해 11월 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와 공식 서포터 협약을 맺고 동계올림픽 기간 공식 건배주로 선정된 바 있는 지역 기반 양조업체다.
한편 우상호 후보의 이번 4차 정책투어는 ▲31일 인제·양구 ▲4월 1일 철원 ▲4월 3일 화천 순으로 진행된다.
우 후보는 이번 순회를 통해 접경지역의 특수성을 고려한 맞춤형 공약을 다듬고, 강원특별자치도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모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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