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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SOC 8전 8승 이어간다…속초~고성 고속도 예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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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SOC 8전 8승 이어간다…속초~고성 고속도 예타 추진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31일 오후 속초 엑스포 타워를 방문해 지역의 핵심 현안인 도로망 확충 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동해안권 교통 지도를 새롭게 그리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이날 현장 점검은 지난해 말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에서 제외됐던 속초~고성 고속도로의 대응 전략과 상습 정체 구간인 동해안 7번 국도의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속초~고성 고속도로 예타 통과 대응 전략 브리핑. ⓒ강원특별자치도

강원도는 당초 제진까지 계획했던 속초~고성 고속도로 전체 노선(44.6km) 중 경제성과 시급성을 고려해 고성군청 소재지인 간성까지 연결하는 1단계 구간(21.8km)을 우선 시행하는 방향으로 사업 계획을 조정했다.

현재 국토교통부와 긴밀히 협의하며 재추진을 준비 중이다.

이 노선이 구축되면 속초와 고성은 13분, 강릉과 고성은 50분 이내로 단축되어 동해안 북부권이 하나의 생활권으로 통합되고 관광 벨트 형성에도 큰 시너지가 기대된다.

▲속초~고성 고속도로 예타 통과 대응 전략 브리핑. ⓒ강원특별자치도

김 지사는 개통 40년이 지나 노후화되고 정체가 심각한 7번 국도의 우회 노선 신설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특히 서울~양양 고속도로 개통 이후 속초 방문객이 급증하면서 대포항 인근 등 도심지 지정체가 한계치에 다다랐다는 분석이다.

이에 강원도는 ▲삼척 오분~대구 ▲속초 대포~장사 ▲강릉 옥계~강동 구간에 4차로 우회도로를 신설하고 진부령 위험 구간 개량 등을 포함해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반영시킨다는 방침이다.

▲동해안 권역 주요도로 확충 계획. ⓒ강원특별자치도

김진태 지사는 “강원도의 대형 SOC 사업들이 현재까지 8전 8승의 기록을 써 내려가고 있다”며 “9번째인 포천~철원 고속도로에 이어 10번째 목표인 속초~고성 고속도로까지 반드시 성사시키겠다”고 말했다.

이어 “동서고속철도가 3년 내 완공되면 속초는 십자형 철도교통망이 구축되는 핵심 거점이 된다”며 “철도와 도로를 촘촘히 연결해 영동권 어디든 편하게 오갈 수 있는 사통팔달 교통망을 완성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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