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광주 남구청장 본경선에 돌입한 황경아 예비후보가 단일화에 참여했던 경쟁자들의 핵심공약을 공식 승계하는 '정책 원팀' 구상을 발표하며 승부수를 띄웠다.
황경아 예비후보는 본경선이 시작된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후보 원팀'에 이어 '정책 원팀'으로 반드시 승리하겠다"며 "김용집·성현출·하상용 세 후보의 주요 공약을 포함한 '황경아표 남구발전 공동정책'을 실행하겠다"고 공식 발표했다.
황경아 후보는 "남구발전을 위해 치열하게 고민해 오신 세 후보의 소중한 정책적 자산을 자신의 정책에 적극 반영해 남구민의 삶을 바꾸겠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김용집 후보의 '남구 르네상스' 비전을 계승해 원도심 재생과 지역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완성하고 △성현출 후보가 강조한 '문화·교육 현장행정'을 흡수해 남구를 '문화교육특구'로 성장시키겠다고 약속했다.
또 △하상용 후보의 핵심공약이었던 '백운·진월 디지털 상권 대전환 및 청년·벤처 허브 조성', '노대동 실버테크 융합 미래산업단지 조성'을 황경아표 경제정책의 핵심축으로 삼아 남구의 미래 먹거리 산업을 선점하겠다는 구상도 명확히 했다.
황 후보는 "김용집 후보의 경륜, 성현출 후보의 문화적 안목, 하상용 후보의 도전적인 미래 비전은 우리 남구의 소중한 자산"이라며 "훌륭한 정책에는 경계가 없고, 이를 하나로 묶어내는 진정한 통합의 리더십을 발휘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이번 정책통합은 단순한 지지세력 합치기를 넘어 남구의 미래설계를 완성하는 '가치 중심의 결합'"이라며 "강력한 원팀의 동력으로 반드시 승리해 중단 없는 남구발전을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광주 남구를 새롭게 바꿀 사람, 일할 사람'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광주 최초의 여성 구청장에 도전장을 낸 황경아 남구청장 예비후보는 3선 남구의원과 구의회 의장을 역임했고 민주당 광주시당 여성위원장, 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등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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