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현관 해남군수가 다가오는 6·3지방선거에서 3선 도전을 선언했다.
명 군수는 1일 해남문화예술회관에서 해남군수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농업과 생명, 문화와 공동체, 에너지와 미래산업을 전략으로 해남의 기회를 반드시 이어가고 완성하겠다"고 출마를 공식화했다.
출마선언에 앞서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그는 이날 출마 기자회견 대다수를 해남의 미래발전의 비전을 제시하는데 할애했다.
명현관 예비후보는 "해남의 발전을 하루라도 늦출 수 없어 출마선언을 미뤄왔다"면서 "지난 8년간 진행해 온 해남군의 발전을 완성하기 위해 이번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다짐했다.
명 후보는 "인류의 문제는 해남의 문제이며, 해남의 해담은 인류의 해답이 돼야 한다"며 "해남의 미래를 좁은 지역 발전의 틀에 가두지 않고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가 주목하는 '농어촌수도'로 발전시키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지금의 시대를 단순한 지역 경쟁의 시대가 아니라, 기후·인구·식량·환경·에너지 문제를 동시에 풀어야 하는 전환의 시대로 규정했다.
그리고 바로 이러한 시대일수록 넓은 땅과 바다, 풍부한 생태, 강한 공동체, 역사와 문화, 미래 산업의 가능성을 함께 갖춘 해남이 가장 먼저 답해야 할 지역이라고 강조했다.
명 후보는 "해남을 대한민국의 끝이 아니라 미래가 먼저 시작되는 곳"이라며 "해남이 가진 잠재력은 단순한 개발의 대상이 아닌 미래 문명을 설계할 수 있는 힘"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해남군수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은 명현관 에비후보를 포함해 김성주·이길운 후보가 경쟁한다.
서해근 전 해남군의원은 조국혁신당 후보로 출마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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