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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지역완결형 필수의료’ 구축 위해 의과대학·병원과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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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지역완결형 필수의료’ 구축 위해 의과대학·병원과 맞손

강원특별자치도가 지역 내 필수의료 붕괴 위기를 극복하고 의학교육 혁신을 통한 안정적인 의료 환경 조성을 위해 도내 의료계와 결집했다.

강원도는 2일 원주 오크밸리리조트에서 강원라이즈(RISE)센터, 도내 4개 의과대학, 6개 주요 병원, 5개 의료원 및 2개 보건의료원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지역 필수의료체계 구축 및 의학교육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역 필수의료체계 구축 업무협약. ⓒ강원특별자치도

이번 협약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과 연계해 추진됐으며 지역에서 양성된 의료 인력이 수도권으로 유출되지 않고 도내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지역완결형 필수의료체계’ 구축을 핵심 목표로 삼고 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지역 정주형 의사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 ▲지역사회 필수의료 역량 강화를 위한 진료 네트워크 고도화 ▲대학 내 임상실습 시설 및 최첨단 교육 장비 확충 협력 ▲대학병원과 지역 의료기관 간 다기관 협력 수련 및 인력 교류 등이다.

▲지역 필수의료체계 구축 업무협약. ⓒ강원특별자치도

이번 협약에는 가톨릭관동대, 강원대, 연세대 원주, 한림대 등 4개 의과대학과 강원대병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등 주요 의료기관이 모두 참여해 실질적인 의료 인프라 개선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지역 필수의료체계 구축 업무협약. ⓒ강원특별자치도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지역의사제 시행에 발맞춰 우리 지역 의료계도 본격적인 준비를 해야 할 시점”이라며 “지역필수의료특별회계 신설에 따른 정부의 국비 지원이 예고된 만큼 도에서도 의료계와 함께 철저히 대응해 예산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한정된 자원 속에서도 소통과 협력이 뒷받침된다면 충분히 해법을 찾을 수 있다”며 지역 의료 현안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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