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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무주택 청년·신혼부부 위한 매입임대주택 600호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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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무주택 청년·신혼부부 위한 매입임대주택 600호 공급

경기도가 무주택 서민과 청년,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위해 올해 신축 매입임대주택 600호를 공급하기로 하고, 다음 달 4일부터 15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5일 도에 따르면 이번에 공급되는 ‘신축약정형 매입임대주택’은 이미 지어진 주택을 매입하는 것이 아니라, 민간 사업자가 지을 예정인 주택을 공공이 사전에 매입하기로 약정하는 구조다. 덕분에 공사 초기 단계부터 공공기관이 직접 품질 관리에 참여할 수 있어, 입주자는 새 집의 쾌적함과 공공 주택의 안정성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경기도청 ⓒ경기도

공급 물량은 도내 31개 시군의 인구와 소득 수준, 주택 수요를 분석해 균형 있게 배분됐다. 특정 지역에 공급이 집중되는 것을 막고, 실제 필요한 곳에 주택이 돌아가도록 하기 위해서다. 남부 1권역(성남·용인 등) 211호, 남부 2권역(수원·안양 등) 213호, 북부권역(고양·의정부 등) 176호로 나뉜다.

특히 이번 공급은 ‘누가 가장 필요한가’에 초점을 맞췄다. 청년층에 절반인 300호를 배정하고, 신혼부부와 일반 무주택 도민에게 각각 150호씩 공급한다. 1인 가구와 고령 가구 증가 추세도 반영해 생활 편의시설과 커뮤니티 공간을 갖춘 맞춤형 주택 공급도 유도할 계획이다. 단순한 거주 공간을 넘어, 삶의 질을 높이는 주거 환경 조성이 목표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민간 사업자는 다음 달 4일부터 15일까지 우편으로 신청해야 한다. 이후 8월 매입심의를 거쳐 대상이 선정되며, 10월부터 본격적인 매입약정이 진행된다. 기간 내 신청하지 않으면 올해 사업 참여 기회를 놓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김태수 도 주택정책과장은 “지역별 수요를 세밀하게 반영해 무주택 도민의 주거난을 실질적으로 해소하겠다”며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주거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재구

경기인천취재본부 김재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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