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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을 이겨라!'…경기도서관, AI 로봇 체험전 11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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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을 이겨라!'…경기도서관, AI 로봇 체험전 11일 개최

도서관에서 책 대신 로봇과 먼저 마주하는 경험. 경기도서관이 색다른 체험 프로그램으로 도민들을 초대한다.

경기도서관은 도서관의 날(4월 12일)을 앞둔 11일, 인공지능 로봇 체험전 ‘로봇을 이겨라!’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서관에 새롭게 도입된 다양한 AI 로봇을 시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4족 보행로봇 ⓒ경기도서관

행사는 스탬프 투어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각 층 서비스 데스크에서 미션 카드를 받아 총 6개의 체험을 수행하고, 미션을 완료할 때마다 스탬프를 모은다.

체험의 시작은 1층 웰컴라운지다. 대형 화면을 갖춘 안내 로봇 ‘클로이’가 방문객을 맞이하며 체험전 정보를 안내하고 투어의 출발점을 알린다.

지하 1층 힙플레이스에서는 보다 역동적인 체험이 펼쳐진다. 4족 보행 로봇과 기념사진을 찍고 이름을 정하는 투표에 참여할 수 있으며, 로봇팔 ‘오모기’와 오목 대결도 진행된다.

초급 난이도에서 승리하거나 25수 이상 버티면 미션을 통과할 수 있다. 오목 대결은 8일부터 도서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을 받는다.

▲브레드 ⓒ경기도서관

2층 세계친구책마을에서는 만화 캐릭터 ‘브레드이발소’ 속 인물을 닮은 로봇 ‘브레드’가 등장한다. 이용자는 로봇과 대화를 나누며 도서 퀴즈를 풀고, 도서관 내 시설 위치를 찾아보는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3층에서는 도서 반납 로봇 ‘로사’를 활용한 체험이 마련됐다. 이용자가 직접 책을 투입하면 자동으로 반납 처리되는 과정을 확인할 수 있어 ‘로봇 사서’의 역할을 실감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지하 1층부터 4층까지 자율주행하는 안내 로봇 ‘테미’를 이용해 원하는 도서나 시설 위치를 검색하면 모든 스탬프 투어가 완료된다.

윤명희 경기도서관장은 “AI 특화 도서관의 다양한 기술을 시민들이 즐겁게 체험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로봇 운영 데이터를 기반으로 맞춤형 스마트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재구

경기인천취재본부 김재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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