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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대전 대덕구청장 경선, 김찬술·박종래 '결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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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대전 대덕구청장 경선, 김찬술·박종래 '결선행'

과반 득표자 없어 14~15일 재대결…김찬술, 박종래·김안태 연대 전선 뚫을까

▲더불어민주당 대전 대덕구청장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이 결선투표 체제로 접어들었다. 왼쪽부터 결선에 진출한 김찬술·박종래 후보 ⓒ프레시안DB

더불어민주당 대전 대덕구청장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에서 결국 과반 득표자가 없어 '결선투표' 체제로 접어들었다.

경선 과정에서 형성된 '반 김찬술 공동전선'이 결선에서 어떤 폭발력을 보일지가 최대 관전 포인트로 떠올랐다.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이 6일 밤 발표한 대덕구청장 경선 결과 김찬술 후보와 박종래 후보가 결선에 진출했다.

권리당원 투표 50%와 일반시민 여론조사 50%를 합산한 이번 경선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으면서 대덕구의 최종 주자는 오는 14~15일 이틀간 치러질 결선 투표에서 가려지게 됐다.

이번 결선의 핵심 변수는 3위로 탈락한 김안태 후보의 표심 향방이다.

지난 2일 박종래·김안태 두 후보가 대전시의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연대를 공식 선언한 바 있다.

이들은 당시 상대인 김찬술 후보를 겨냥해 '이중당적 논란'과 '당원 정보 유출 의혹'을 정면으로 제기하며 날선 공세를 펼쳤다.

특히 "결선투표시 연대 가능성"을 미리 열어두며 공동 대응을 언급했던 만큼 이들이 결선에서 김찬술 후보를 강하게 압박할 것으로 보인다.

결선 확정 직후 박종래 후보는 "어렵고 무거운 상황 속에서도 끝까지 함께해주신 당원과 구민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 분골쇄신하겠다"고 의지를 보였다.

반면 1차 경선에서 만만치 않은 저력을 과시한 김찬술 후보는 "여러분의 참여와 응원이 만든 결과"라며 "지금 필요한 구청장은 김찬술"임을 강조하며 정면돌파하겠다는 기세를 나타냈다.

민주당 대덕구청장 최종 후보를 가릴 결선투표는 오는 14일과 15일 이틀간 실시된다.

결선에서 승리한 후보는 6.3 지방선거 본선에서 재선 도전에 나서는 국민의힘 최충규 현 대덕구청장과 맞대결을 펼치게 된다.

이재진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이재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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