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봄철 여행객들의 발길을 붙잡기 위해 대규모 숙박할인혜택을 내걸고 '체류형 관광도시'로의 본격적인 체질 개선에 나선다.
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공동으로 오는 8일부터 '2026 대한민국 숙박 세일 페스타(봄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숙박비 부담을 완화해 대전의 골목상권과 지역 명소를 연계한 관광 활성화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특히 유명 빵집과 카페, 수목원 등 대전만의 특색 있는 관광자원을 여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유도해 최근 '대유잼도시'로 주목 받는 대전의 매력을 깊이 있게 전달한다는 전략이다.
숙박할인권은 오는 8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발급되며 30일까지 대전지역 숙박시설 이용 시 즉시 적용된다.
혜택은 숙박 일수에 따라 차등 지급돼 1박 기준 최대 3만 원, 2박 이상 예약 시에는 결제금액에 따라 최대 7만 원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예약은 롯데온, 마이리얼트립, 여기어때, 지마켓, 카카오톡, 11번가, NOL 등 7개 온라인 여행사를 통해 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 숙박 세일 페스타'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전담 콜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박승원 대전시 문화예술관광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여행객들이 일상의 속도를 늦추고 대전의 봄을 충분히 만끽하길 바란다"며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쾌적하고 안전한 관광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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