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막했던 시골 마을에 보석보다 귀한 생명의 울음소리가 울려 퍼졌다.
홍천군 북방면에 올해 첫 신생아가 탄생하며 지역사회가 온통 기쁨에 잠겼다.
북방면 체육회는 마을의 경사를 함께 축하하고 아이가 건강하고 밝게 자라나길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주인공인 이재영 님 가족에게 금반지(한돈)를 전달했다.
이 금반지는 지난해 열린 ‘민관군 화합 한마당 행사’에서 체육회가 부상으로 받은 것이라 그 의미를 더했다.
북방면 체육회는 지역의 미래인 아이의 탄생을 축복하기 위해 회원들의 뜻을 모아 금반지를 기탁하기로 결정했다.
저출산 고령화로 활기를 잃어가는 농촌 마을에서 새 생명의 탄생은 단순한 개인의 기쁨을 넘어 마을 전체의 경사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선물을 전달받은 가족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마을 주민들은 “오랜만에 들리는 아이 울음소리가 마을을 다시 젊게 만드는 것 같다”라며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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