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은 지난 6~7일 실시된 담양군수 1차 경선 결과 박종원 예비후보와 이규현 예비후보가 결선 투표에 진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경선은 권리당원 투표 50%와 일반 군민 안심번호 여론조사 50%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으면서 결선으로 이어지게 됐다.
1차 경선은 당초 예상대로 두 후보 간 접전 양상으로 전개됐다.
박종원 후보는 군의원과 재선 도의원을 거친 16년 의정 경험을 바탕으로 조직력을 앞세웠다.
'예산 1조 원, 정주인구 7만 명'이라는 성장 전략을 내세워 실무형 리더 이미지를 구축했다는 평가다.
반면 이규원 후보는 '담양형 기본소득(월 120만 원)'이라는 파격적 정책을 전면에 내세우며 정책 선거를 주도했다.
주민자치와 보편 복지를 강조하며 확장성 있는 표심을 확보했다는 분석이다.
함께 경쟁했던 이재종 예비후보는 탈락하면서, 그의 지지층 향배가 결선 최대 변수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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