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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의 삶, 처음부터 끝까지 책임진다” 김진태 강원지사, 복지 로드맵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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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의 삶, 처음부터 끝까지 책임진다” 김진태 강원지사, 복지 로드맵 가동

매연배출 설비 100% 설치·출동 간식비 인상·퇴직 후 건강진단 지원 등 추진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가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소방공무원들을 위해 임용 전부터 퇴직 이후까지 전 생애를 아우르는 보건복지 로드맵을 본격 가동한다.

강원도는 8일 도청 달빛카페에서 현장 소방대원 40여 명과 함께 복지정책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기존의 정형화된 보고 형식에서 벗어나 현장의 고충을 직접 듣고 격의 없는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장으로 진행됐다.

▲소방대원 복지정책 소통 간담회. ⓒ강원특별자치도

◇ 10년 숙원 매연배출 설비 해결…먹거리부터 건강까지 ‘밀착 지원’

김진태 지사는 “도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공무원들의 복지를 위해 노력해 왔지만 현장의 고생에 비하면 여전히 부족하다”며 체감도 높은 복지정책 확대에 의지를 표명했다.

우선 강원도는 소방대원들의 10년 숙원사업이었던 ‘차고 내 매연배출 설비’를 오는 2026년까지 도내 모든 관서에 100% 설치할 계획이다.

또 전국 최고 수준으로 인상된 출동 간식비를 통해 고된 현장 활동 직후 대원들의 신속한 체력 회복을 돕는다.

급식 환경도 개선된다. 센터급 구내식당 운영 예산을 대폭 확대해 모든 소방관서에 안정적인 급식 환경을 구축할 방침이다.

특히 퇴직 후 10년간 매년 특수건강진단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관련 조례 제정도 추진해 직무 관련 질환의 조기 발견을 돕기로 했다.

▲소방대원 복지정책 소통 간담회. ⓒ강원특별자치도

◇ 전국 최초 ‘생애주기 마음건강 로드맵’ 추진

대원들의 심리적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 예방을 위한 대책도 강화된다.

강원도는 전국 최초로 ‘생애주기 마음건강 로드맵’을 추진하여 임용 전 신규 대원들에게 심리적 대응력을 높이는 선제 예방 프로그램을 도입한다.

재직 중에는 마음건강 상담사를 역대 최대 규모로 확충해 상담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상시 관리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는 참혹한 재난 현장에 노출되는 소방대원들의 정신적 건강을 국가와 지방정부가 끝까지 책임지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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