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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KAIST, AI 에너지 혁신모델 손잡았다…캠퍼스 실증 넘어 글로벌 시장 겨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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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KAIST, AI 에너지 혁신모델 손잡았다…캠퍼스 실증 넘어 글로벌 시장 겨냥

AI 융합 에너지 실증 시험체계 구축 및 'Sustainable Powering AI' 모델 공동 개발

▲ 한전KDN, KAIST와 AI 기반 업무 협약 진행 모습.2026.04.08ⓒ한전KDN

에너지ICT 전문 공기업 한전KDN과 한국과학기술원(KAIST)이 인공지능(AI) 기반 에너지 혁신모델 개발과 글로벌 시장 선점을 위한 협력에 나섰다.

한전KDN과 KAIST는 8일 대전 KAIST 본원 제1회의실에서 '에너지 AI 혁신모델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상형 한전KDN 사장과 이광형 KAIST 총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약 추진 배경을 공유하고, 기관장 인사말과 협약서 서명·교환, 향후 이행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측은 AI+X 기반 에너지 실증모델인 '지속가능한 전력공급(Sustainable Powering) AI' 비즈니스 모델 개발과 '글로벌 파급효과 평가 체계(Global Impact Framework)' 연구개발을 공동 추진한다.

세부적으로 KAIST는 글로벌 수출과 적용을 겨냥한 차세대 AI 모델 개발, 기존 해외 캠퍼스 협력모델인 'KAIST 뉴욕 모델' 고도화, 캠퍼스 에너지 실증 AI 거버넌스 구축 등을 맡는다.

한전KDN은 캠퍼스 내 전력 설비와 장치 분석을 기반으로 지능형 에너지 효율화 시스템을 구축하고, KAIST의 기술 고도화와 수출형 모델 개발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전KDN은 전력ICT에서 출발해 에너지ICT로 확장해 온 플랫폼 역량과 KAIST의 세계적 AI 기술력을 결합해 글로벌 에너지 시장에서 에너지ICT 주도권을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KAIST 캠퍼스를 하나의 독립형 전력망인 마이크로그리드로 운영해 최적의 탄소중립 모델을 구현하겠다는 목표도 세웠다.

이광형 KAIST 총장은 "이번 협력은 AI와 전력·에너지 기술 융합을 통해 새로운 산업적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캠퍼스 기반 실증을 토대로 글로벌 에너지 기술 혁신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박상형 한전KDN 사장은 "이번 협약은 한전KDN의 에너지ICT 현장 역량과 KAIST의 AI 원천기술이 결합한 공공·학계 협력의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며 "에너지 주권을 지키고 글로벌 시장을 선점할 한국형 신전력망 구축과 미래 에너지 신사업 개발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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