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군이 '승리의 암호 : 당항포 1592' 주제로 제22회 당항포대첩축제를 개최한다.
9일 고성문화관광재단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 동안 당항포대첩축제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당항포 해전(唐項浦海戰)은 1592년 음력 6월 5일(양력 7월 13일) 이순신이 지휘하는 삼도수군 연합함대가 고성 당항포에서 왜군을 격파한 해전이다.
고성군의 대표 역사 자산인 당항포대첩을 기념하고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는 체험형 역사 문화 축제로 마련되는 이번 행사는 역사 체험·공연·교육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24일 오후 6시30분 회화면 양지공원에서는 개막 기념 음악회가 열린다. 또한 고성군민 1592명이 참여하는 '고성의 합창'과 가수 박성온의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둘째 날인 25일 당항포관광지 일원에서는 백일장·사생대회와 함께 다양한 역사 체험 행사가 운영된다.
특히 '최태성과 함께하는 당항포대첩-두 번째 이야기'를 통해 관람객이 역사 속 현장을 보다 쉽고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국악 공연도 함께 진행된다.
축제 기간 내 당항포 해설사 탐험, 당항포 대탈출 등 관람객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축제의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고성문화관광재단은 "이순신 장군의 승리를 기리고 당항포대첩의 역사적 가치를 보다 쉽고 흥미롭게 전달하게 될 이번 축제는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만들어가는 참여형 축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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