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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APEC AI센터 유치 추진…글로벌 AI 협력 거점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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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APEC AI센터 유치 추진…글로벌 AI 협력 거점 도전

국제기구 운영 경험·연구 인프라 강점…“아태 AI 허브로 도약”

산업·교육·ODA 결합한 ‘포항형 AI 협력모델’로 차별화 전략

경북 포항시가 아시아태평양 지역 인공지능(AI) 협력의 중심 역할을 수행할 ‘APEC AI센터’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해당 센터는 지난해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AI 정책과 기술 개발 지원, 산업 적용(AX) 실증, 국제협력 및 인재 양성 등을 수행하는 상설 국제기구로 추진되고 있다.

포항시는 국제협력 경험과 탄탄한 산업·연구 기반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특히 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를 20년 이상 안정적으로 운영해온 경험은 국제기구 유치 경쟁에서 중요한 경쟁력으로 평가된다.

해당 기관을 통해 구축된 아태 지역 네트워크 역시 향후 협력 기반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여기에 철강·이차전지 산업을 중심으로 한 실증 환경과 포스텍, 한동대 등 교육·연구기관을 통한 인재 양성 체계도 강점으로 꼽힌다.

시는 이를 토대로 산업과 교육, 국제개발협력을 결합한 ‘포항형 AI 협력 모델’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AI 역량이 부족한 국가를 대상으로 교육과 인력 교류, 장비 지원 등을 포함한 개발협력(ODA) 사업을 핵심 기능으로 설정해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국내외 연구기관과 협력 확대 및 공동 사업 발굴도 추진할 방침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APEC AI센터 유치를 통해 대한민국의 AI 경쟁력을 높이고, 아시아태평양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협력 거점 도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해 12월 열린 ‘아시아·태평양 AI센터 포항 유치 비전 선포식‘ⓒ포항시 제공

오주호

대구경북취재본부 오주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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