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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태정, 대전 3대 행정혁신 발표…"장철민은 지역의 정치 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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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태정, 대전 3대 행정혁신 발표…"장철민은 지역의 정치 자산"

시장 직속 3대 비대위 운영, 물가·안정·혁신 등 민생 현안 직접 챙긴다…장 후보와는 선의의 경쟁 강조

▲더불어민주당 허태정 대전시장 예비후보가 9일 ‘행정시스템 개선’을 골자로 한 정책공약을 발표했다 ⓒ프레시안DB

더불어민주당 허태정 대전시장 예비후보가 경선을 단 이틀 앞둔 9일 '행정시스템 개선'을 골자로 한 정책공약을 발표하며 막판 스퍼트에 나섰다.

단순히 표심을 자극하는 선심성 공약 대신 시정 운영의 체질을 바꾸는 실무형 대안으로 정면돌파를 선택한 모양새다.

허 예비후보는 이날 '대전 원스톱 민원해결 시스템', '시장 직속 3대 비상대책팀 운영', '당정협의체 상설화'를 핵심으로 하는 3대 행정혁신 정책을 제시했다.

기존의 단순 연결 중심인 콜센터를 '해결하는 시스템'으로 전면 개편해 시·구 관할 사안은 즉시 현장 출동을 지시하고 경찰·소방과 연계해 시민의 민원이 떠도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는 구상이다.

또한 시장 직속으로 물가관리, 재난안전, 행정혁신대책팀을 운영해 민생현안에 즉각 대응하는 기동력을 확보하고 혁신도시 완성 등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여당과의 협업체계를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허 예비후보는 이러한 공약들이 원스톱 시스템으로 목소리를 듣고 비대위가 해결하며 당정이 예산으로 뒷받침하는 연결구조라고 설명하며 위기상황에 강한 '숙련된 행정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정책 발표 후 이어진 질의응답에서 허 예비후보는 경선 상대인 장철민 후보를 향해 각별한 포용의 자세를 취하며 대인배다운 면모를 보였다.

치열한 경선 막바지임에도 비난 대신 '품격'과 '원팀'을 택한 것이다.

허 예비후보는 "서로 비난하기보다 정책으로 경쟁하는 것이 시민들에게 보여줄 바람직한 길”이라며 장철민 후보를 "대전과 충청을 대표하는 미래가 촉망되는 유능한 정치적 자산"이라고 치켜세웠다.

특히 "장 후보가 좋은 정책도 많이 제안해 주었고 지금까지 선의의 경쟁을 해오고 있다"며 "본선에서 이장우 시장과 국민의힘에 맞서 승리해야 하기에 반드시 '원팀'이 되어 함께 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재진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이재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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