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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뽀로로' 제작 아이코닉스와 애니메이션 공동 제작 '승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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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뽀로로' 제작 아이코닉스와 애니메이션 공동 제작 '승부수'

생태자원+글로벌 제작 역량 결합…내년 6월 첫 작품 예정

▲9일 전남 순천시와 ㈜아이코닉스 관계자들이 '순천 자원 활용 애니메이션 공동제작'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2026.4.9.ⓒ순천시

전남 순천시가 국내 대표 애니메이션 제작사인 ㈜아이코닉스와 손잡고 글로벌 애니메이션 공동제작에 나섰다.

10일 순천시에 따르면 ㈜아이코닉스(대표 최종일)는 한국 애니메이션·캐릭터 시장을 선도해 온 종합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기업으로 '뽀롱뽀롱 뽀로로', '꼬마버스 타요' 등을 제작한 업체로 유명하다.

순천시는 전날 정원워케이션센터에서 ㈜아이코닉스와 '순천 자원 활용 애니메이션 공동제작' 업무협약식을 개최하며, 글로벌 애니메이션 산업에 승부수를 던졌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자체가 단순히 장소를 제공하거나 제작을 지원하던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 지역 고유의 자원을 기반으로 세계 시장에서 통용될 순천형 오리지널 IP를 공동제작한다는 산업적 의미를 가진다.

양 측은 순천 고유의 생태자원과 아이코닉스의 글로벌 제작 역량을 결합해 총 40분 분량의 완결형 단편을 완성하고, 2027년 6월부터 전세계에 작품을 배급할 계획이다.

특히 제작된 IP를 활용해 라이선싱, OSMU(One Source Multi Use) 등을 통해 캐릭터 상품, 관광 콘텐츠 등 다양한 2차 산업으로 확장해 지역의 실질적인 수익모델 창출을 노린다.

협약식에서 최종일 아이코닉스 대표는 "순천이 가진 매력적인 요소를 기반으로 지역과 기업이 상생하는 성공 사례를 남기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시가 공동제작사로 나선 만큼 순천의 생태자원에 글로벌 제작 역량을 더해, 전 세계인을 감동시킬 수 있는 '순천표 글로벌 IP'를 선보이겠다"고 강조했다.

지정운

광주전남취재본부 지정운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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