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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은 선이 되고, 마음은 빛이 되어'…광명문화재단, 박수근·백남준 등 특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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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은 선이 되고, 마음은 빛이 되어'…광명문화재단, 박수근·백남준 등 특별전

한국 근현대미술의 거장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전시가 광명에서 열리고 있다.

10일 (재)광명문화재단에 따르면 이번 기획 전시 ‘그리움은 선이 되고, 마음은 빛이 되어’는 예술을 통해 시대의 흐름과 감성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자리다.

▲'그리움은 선이 되고, 마음은 빛이 되어' 전시 포스터 ⓒ광명문화재단

오는 30일까지 광명시민회관 전시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해방 이후 급변해 온 한국 미술의 변천사를 판화, 사진, 조형물 등 다양한 매체로 풀어낸다. 단순한 작품 전시를 넘어, 시대와 예술이 어떻게 호흡해 왔는지를 자연스럽게 따라가게 한다.

특히 박수근, 백남준, 이우환, 박서보, 천경자, 김창열 등 한국 미술사를 대표하는 작가들의 작품을 직접 마주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각기 다른 시대와 스타일을 지닌 거장들의 작업은 관람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한다.

이번 전시에서 주목할 매체는 ‘판화’다. 판화는 한국 근현대미술에서 실험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확장해 온 장르로, 원화와는 또 다른 매력을 지닌다. 관람객들은 작품 속 섬세한 결을 가까이에서 살펴보며, 보다 친근하게 예술을 느낄 수 있다.

전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드는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오는 15일 저녁 7시 30분에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이소영 대표의 강연 ‘지금, 우리가 꼭 만나야 할 한국의 거장들’이 열린다. 전문가의 해설을 통해 한국 미술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이번 강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광명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신청이 가능하다.

송은영 대표이사는 “판화를 매개로 한국 미술 거장들을 새롭게 만나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전시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예술의 깊이를 공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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