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천 년의 종이에 피어난 나라꽃' 홍천군, '한지 무궁화 코르사주' 무상 대여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천 년의 종이에 피어난 나라꽃' 홍천군, '한지 무궁화 코르사주' 무상 대여

사계절 내내 지지 않고 은은한 빛깔을 뽐내는 무궁화가 홍천의 봄을 더욱 단아하게 수놓는다.

홍천군은 나라꽃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무궁화 중심도시'로서의 자긍심을 나누기 위해 정성으로 빚어낸 ‘한지 무궁화 코르사주(Corsage)’ 무상 대여 서비스를 올해도 이어간다고 밝혔다.

▲한지 무궁화 코르사주. ⓒ홍천군

지난 2023년 처음 150송이를 세상에 내놓은 것을 시작으로 매년 150송이씩 새롭게 제작되어 온 이 코르사주는 단순히 장식을 넘어선 하나의 예술 작품이다.

우리 전통 한지 위에 수차례 염색과 채색을 거듭하며 무궁화 고유의 빛깔을 가장 가깝게 담아냈으며 섬세한 꽃 수술과 갓 피어날 듯한 꽃봉오리까지 재현해 나라꽃의 위엄을 고스란히 살려냈다.

▲한지 무궁화 코르사주. ⓒ홍천군

홍천군은 이 특별한 무궁화를 지역 내 각종 기념식과 공식 행사에 참여하는 내빈들을 위해 대여할 계획이다.

특히 관계 기관뿐만 아니라 홍천에 뿌리를 내리고 사는 군민이라면 누구나 무상으로 대여할 수 있도록 해 무궁화가 우리 삶의 곁에서 늘 함께 숨 쉴 수 있도록 배려했다.

행사장을 장식할 무궁화는 한지의 포근한 질감 덕분에 사계절 어느 때라도 따스한 온기를 전하며 홍천의 품격을 높이는 시그니처 아이템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홍천군 관계자는 “한지의 결 사이사이로 배어 나오는 무궁화의 단아한 아름다움을 군민들이 더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무궁화의 고귀한 가치를 알리고 그 정신을 이어가는 노력을 멈추지 않겠다”고 전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