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범기 전북 전주시장 예비후보가 장애인과 아동 복지 공약을 내놨다.
우 예비후보는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장애인이 차별받지 않고 단 한 명의 아이도 밥 굶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먼저 "이동권을 보장하고 사회참여 기회를 넓히며 직접 소통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겠다"며 "민선 9기에는 우리 사회가 가진 장벽을 하나씩 찾아 걷어내는 일부터 시작하겠다"고 강조했다.
우 예비후보는 "인도와 산책로 등의 설계, 시공 단계부터 철저히 관리하고 장애인이 불편한 부실시공이 발견되면 해당 업체를 관련 사업에서 영구 퇴출하는 방안도 제도화하겠다"며 "생활민원 기동처리반 운영을 강화하고 시청 홈페이지 내 신고센터 개설과 스마트 신고 체계 구축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또한 "장애인 보행을 돕는 스쿠터와 휠체어 관련 예산이 조기 소진되지 않도록 증액을 추진하고 장애인 주차구역 내 전기차 충전소 설치 사업을 직접 추진해 장애인들이 더 낮은 비용으로 전기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장애인 일자리를 매년 5% 이상 늘려 장애인 단체 운영 인력과 운영비도 현실에 맞게 지원하소 장애인 체육대회 출전 비용 지원 등 생활 밀착형 정책도 계속 발굴하겠다"며 "또한 장애인복지위원회 개최를 연 2회 이상 의무화하고 장애인 단체와의 간담회를 정례화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런 가운데 그는 "부모의 소득과 관계없이 우리 아이들은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해 적절한 영양을 섭취해야 할 보편적 기본권을 갖고 있다"며 "기존 민간센터를 통해 지원해온 급식비를 현실에 맞게 올리고 지원 대상도 넓혀 부족한 부분을 채우겠다"고 공약했다.
구체적으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급식 및 간식비를 1인당 6000원에서 단계적으로 1만원까지 인상하겠다"며 "늘봄학교와 지역아동센터도 전북자치도, 전북교육청과 협의해 추가 인상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이들의 영양권 보장과 돌봄 정책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급식비 지원단가와 지원대상을 계속 늘려가겠다"며 "외부 환경에 흔들리지 않고 전주의 미래를 책임질 아이들로 자랄 수 있도록 꾸준히 관심을 갖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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