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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대체 못하는 교육"…LEINN으로 경험 학습의 힘 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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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대체 못하는 교육"…LEINN으로 경험 학습의 힘 증명

7개국 학생 70명, 서울에서 글로벌 팀기업가 커뮤니티를 잇다

전 세계 혁신 교육의 아이콘인 스페인 몬드라곤대학교 학생들이 인공지능(AI)이 인간의 지식 습득을 대체하는 시대에 경험 학습을 중요시하는 '레인 교육'이야말로 AI로 대체할 수 없다고 결론지었다.

레인코리아, 비노마드, TEAMLABS 등 LEINN 운영법인 3개 기관은 지난 9일 서울 신촌 '레인 서울 랩'에서 '2026 MTA 글로벌 커뮤니티 이벤트 인 서울'을 성공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을 비롯해 스페인의 빌바오,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그리고 멕시코 푸에블라 등 총 5개 도시에서 모인 70여 명의 글로벌 레이너(LEINNer, 학생)들이 집결해 팀 기반 학습 경험을 공유했다.

AI 시대에 인간만이 가질 수 있는 경쟁력은 무엇일까. 레이너들은 레인 교육의 핵심이 강의실에서 이뤄지는 수동적 학습이 아닌 실제 비즈니스 현장에서 팀원들과 부딪히며 배우는 경험 학습에 있으며, 이는 AI로 대체할 수 없다고 입을 모았다. |

이들은 그룹 세션을 통해 △ 팀 내 갈등 관리 노하우 △ 프로젝트 개발 과정 △ 팀기업가로서의 미래 비전 등을 주제로 열띤 토론을 벌이기도 했다. 단순히 대화에 그치지 않고 실행 가능한 '액션 플랜'을 도출해 '팀 학습을 비즈니스로 증명한다'는 레인의 슬로건을 몸소 실천했다.

이예나 레인 서울 팀코치는 "AI가 정보 처리를 대신할수록 인간에게 중요한 것은 타인과의 깊은 대화, 경험을 되짚는 성찰, 그리고 집단적 통찰"이라며 "이번 행사는 서로 다른 문화권의 학생들이 모여 누구도 쉽게 가르쳐주지 않는 질문에 마주하며 글로벌 커뮤니티의 가치를 증명한 자리"라고 평가했다.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온 루카스(21)는 "서울에서 세계 각국의 동료들을 만나며 각 나라 환경에 따라 교육 시스템이 어떻게 창의적으로 작동하는지 확인했다"며 "단순한 교류를 넘어 향후 글로벌 시장에서 함께 만들어갈 미래의 기회를 엿본 시간"이라고 했다.

레인 서울 랩의 김준우(23) 역시 "수익 창출 과정에서 팀원 간 '세이프 존'을 유지하는 스페인 팀의 협업 방식이 인상적이었다"며 "우리 팀이 직면할 문제들을 미리 배울 수 있었던 소중한 실전 지침이 되었다"고 했다.

현재 전 세계 2500명 이상의 팀기업가가 활동 중인 MTA(Mondragon Team Academy) 네트워크에서 서울은 중요한 전략적 요충지다. 레인 전공 학생들은 3학년이 되면 '글로벌 학습 여정'의 일환으로 서울을 방문한다.

이예나 팀코치는 "레인 서울 랩은 자연스럽게 글로벌 커뮤니티의 허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물리적 거리를 넘어 학습 경험을 공유하고 공동의 가치를 창출하는 이 행사를 향후 주기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레인 서울은 현재 이러한 혁신 교육 모델을 함께할 7기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오는 5월 9일과 30일 두 차례에 걸쳐 오프라인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레인 서울 홈페이지(https://leinnkorea.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그룹 세션을 통해 △팀 활동 중 겪은 갈등 관리 노하우 △프로젝트 개발 과정 △팀기업가로서의 미래와 비전 등에 대해 논의하는 학생들. ⓒ레인 서울랩

▲ 그룹 세션을 통해 △팀 활동 중 겪은 갈등 관리 노하우 △프로젝트 개발 과정 △팀기업가로서의 미래와 비전 등에 대해 논의하는 학생들. ⓒ레인 서울랩

▲ 그룹 세션 후 모여서 각 팀의 학습 결과를 공유하는 학생들. ⓒ레인 서울랩

이명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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