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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형배, "나주를 혁신도시·원도심 동반 성장…20만 정주도시로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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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형배, "나주를 혁신도시·원도심 동반 성장…20만 정주도시로 만들 것"

혁신도시-원도심 불균형 해소 '나주 대전환' 비전 제시…각계 지지선언도 이어져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경선 결선을 앞둔 민형배 예비후보가 10일 '나주 20만 정주도시' 비전을 발표하며 정책 경쟁의 불을 지피는 동시에, 주요 농어촌 단체들의 공개 지지를 이끌어내며 막판 세몰이에 나섰다.

민 후보는 이날 정책자료를 통해 혁신도시와 원도심의 불균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나주 대전환 전략'을 발표했다.

▲7일 광주시의회에서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예비후보가 기자회견을 열고 발언하고 있다.2026.04.07ⓒ프레시안(김보현)

그는 "나주가 가진 대한민국 최고 수준의 에너지 산업 기반에도 불구하고 혁신도시만 성장하는 구조를 끝내야 한다"며 "나주 전체가 함께 살아나는 도시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나주 대전환 전략'의 핵심은 공공기관 2차 이전을 단순한 기관 유치가 아닌, 도시 구조를 바꾸는 지렛대로 삼는 것"이라며 "이전 기관의 입지와 기능을 전략적으로 배치해 혁신도시와 원도심의 상권·일자리·주거가 함께 살아나는 구조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민 후보는 "나주 발전의 핵심은 '지원이 아닌 구조 전환'"이라며 "산업단지와 혁신도시에서 생산된 에너지를 지역 내에서 순환시켜 농업과 생활경제로 연결하고, 이것이 곧 시민 소득 증대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고 했다.

이를 위해 △스마트팜 중심의 고부가가치 농업 전환 △영산강 국가정원과 연계한 체류형 관광벨트 조성 △광주-나주를 잇는 광역교통망 확충을 통한 '통합 생활권' 구축 등을 세부 과제로 제시했다.

▲10일 민형배 후보 지지를 선언한 개인과 단체들ⓒ민형배 경선사무소

한편 같은 날 오전에는 신정훈 의원을 지지했던 조명재 전 조직특보단장을 비롯한 전남지역 일선 시군 특보 등이 민형배 경선사무소인 민심캠프를 찾아 민 후보에 대한 공개 지지선언을 했다

이들은 지지선언문을 통해 "이재명 대통령이 가장 신임하는 후보인 민형배 후보가 전남광주를 진정으로 통합시켜 서울특별시에 버금가는 위상을 가져 올 수 있다고 판단해 '민형배지지'를 선언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에는 농어촌기본소득운동전남연합, 농민운동역사관건립추진위원회, 광주전남농민운동동지회 등 3개 농어촌 단체는 전남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심캠프 농어촌 본부 출범과 민형배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 단체는 "지역소멸 위기 극복과 불균형 해소를 위해 농어촌기본소득을 통한 기본사회 실현이 절실하다"며 "기본소득과 재생에너지 정책을 함께 설계할 수 있는 민형배 후보를 지지하기로 결의했다"고 했다.

김보현

광주전남취재본부 김보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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