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용인시 원흥아파트를 비롯한 10개 아파트 단지를 ‘공동주택 재정비 컨설팅 지원사업’ 대상지로 선정, 단지별 여건에 맞는 재정비 방향 설정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재건축이나 리모델링 등 정비사업을 추진하려는 주민들이 초기 단계에서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도와 시군이 함께 단지별 최대 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전문 컨설팅을 제공한다.
선정된 단지는 동두천시 동양아파트와 현성아파트, 안양시 대우아파트, 성남시 백현2단지와 삼익금광, 수원시 권선대원신동아와 권선한양아파트, 구리시 구리럭키아파트와 토평한일아파트 등으로, 지역별 다양한 노후 단지가 포함됐다.
각 단지는 리모델링, 재건축, 또는 두 방식을 비교하는 형태의 컨설팅을 통해 사업성 분석과 세대별 분담금 등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받게 된다. 이를 통해 주민들은 보다 객관적인 자료를 바탕으로 향후 정비사업 추진 여부를 판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는 2021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매년 지원을 확대해 왔으며, 이번 사업 역시 현장의 수요와 주민들의 관심을 반영해 추진됐다.
이은선 도 도시개발국장은 “재정비 사업은 방향 설정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전문적인 컨설팅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