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회 천안위례벚꽃축제가 역대 최대 관람객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천안북면 위례벚꽃축제추진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2일 폐회식을 끝으로 이틀간 진행된 이번 축제에는 8만 5000여 명이 행사장과 북면 벚꽃길 15km 전 구간을 찾았다.
이는 역대 최다 방문객수로, 천안을 대표하는 봄 축제로서의 위상을 재확인했다.
연춘리부터 운용리까지 이어진 벚꽃길은 축제기간 내내 만개한 꽃으로 장관을 이뤘으며, 가족단위 방문객과 관광객이 몰리며 북면 일대는 봄의 활기로 가득 찼다.
이번 축제는 짜임새 있는 프로그램과 벚꽃 개화 시기의 적절한 일치, 화창한 날씨가 어우러지며 높은 완성도를 보였다는 평가다.
특히 축제 이후에도 벚꽃 절정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면서 북면 벚꽃길은 드라이브 코스 등 지속형 관광자원으로서의 역할이 기대된다.
박의용 북면장은 “주민과 자생단체, 관계기관이 함께 만든 공동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천안을 대표하는 명품 관광자원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진수곤 추진위원장도 “자원봉사자와 관계기관의 헌신 덕분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축제는 지역공동체의 참여와 협력을 바탕으로, 천안위례벚꽃축제가 지역을 넘어 천안을 대표하는 봄 축제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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