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근 해남군의원이 오는 6·3 지방선거에서 조국혁신당 소속으로 해남군수 출마를 선언했다.
서해근 예비후보는 13일 출마선언을 통해 "46년간 해남 행정과 의정의 현장에서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말이 아닌 실력으로 변화를 만들어내겠다"며 "지금 해남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전환의 시점에 서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100원 택시' 도입, 위생업소 지원 조례 제정, 군민광장 조성, 문화예술회관 건립, 체육시설 확충 등 군민 삶의 불편을 직접 해결하는 데 집중해 온 자신의 의정활동을 바탕으로 검증된 행정·의정 전문가임을 강조했다.
또한 해남 농수산업의 구조적 한계를 짚으며 "이제는 단순 생산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가공과 유통, 판매까지 연결되는 산업 체계로 전환해야 할 시점"이라고 밝혔다.
그는 군 단위 통합 유통·물류체계 구축을 통해 생산자 중심의 유통 구조를 만들고, 산지경매 확대와 계약재배 활성화를 통해 농어민이 가격 결정에 보다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구상을 제시했다.
서 후보는 "이번 선거는 단순한 선택이 아니라 해남의 미래 방향을 결정하는 중요한 분기점"이라며 "그동안의 관리와 방관의 시대를 끝내고, 사람과 자본이 모이는 '부자 해남', 군민이 주인이 되는 새로운 해남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6·3 해남군수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공천을 확정지은 명현관 현 군수와 서 후보간 양자 대결로 치러질 전망이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