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장 선거 양자대결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후보가 국민의힘 박형준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공개된 JTBC 의뢰 부산시장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 후보는 45%, 박 후보는 35%를 기록했다. 지지 후보가 없거나 모르겠다는 응답은 18%였다. 이번 조사는 지난 11일 박 후보가 국민의힘 후보로 확정된 뒤 진행된 첫 조사다.
국정 안정을 위해 여당 후보가 더 많이 당선돼야 한다는 응답은 46%, 정부 견제를 위해 야당 후보가 더 많이 당선돼야 한다는 응답은 43%로 조사됐다.
부산 유권자들이 새 시장의 최우선 과제로 꼽은 항목은 경제·일자리로 57%였다. 가덕도 신공항 조기 착공에 대해서는 찬성과 반대가 각각 47%로 같았다. 한편 이재명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는 긍정 62%, 부정 33%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JTBC가 메타보이스와 글로벌리서치에 의뢰해 11~12일 부산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803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조사 방법은 가상번호를 활용한 무선 100% 전화면접(CATI)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5%포인트다. 응답률은 9.3%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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