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전국레미콘운송노동조합 전주지부가 전북도청 앞에서 발대식을 열고 출범을 알렸다.
전주지부는 15일 전북도청 앞에서 발대식을 열고 "'레미콘 운송기사 권익 보호'라는 공동의 목표 아래 하나로 뭉쳤다"고 밝혔다.
노조는 "과거 타 노조에 몸담으며 오랜 기간 개별적인 행보를 이어왔다"며 "그러나 급변하는 건설 경기와 불안정한 운송 환경 속 '현장을 가장 잘 알고 정책적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조직'으로 결집이 필요하다는 공감대 아래 이번 복귀와 발대식을 성사시켰다"고 말했다.
이어 노조는 "전북 지역 레미콘 운송 단가 현실화, 현장 내 안전 대책 마련, 종사자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구체적 행동에 돌입하겠다"며 "또한 지자체 및 건설사, 레미콘제조사와의 협의를 통해 전주지역 특성에 맞는 운송 정책이 수립될 수 있도록 지부 활동을 전폭 지원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발대식 이후 노조원 300여 명은 전북도청 인근에서 거리 행진을 벌인 뒤 집회를 마무리 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