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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부산, 바다는 그대로 젊음은 썰물처럼 빠져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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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부산, 바다는 그대로 젊음은 썰물처럼 빠져나가"

개혁신당 부산 현장 최고위서 정이한 전면 배치…부울경 세대교체론 띄우며 지방선거 체제 본격화

개혁신당이 부산에서 첫 현장 최고위원회를 열고 6·3 지방선거 체제에 본격 돌입했다. 이준석 대표는 이날 부산의 인구 유출과 도심 쇠퇴를 거론하며 정이한 부산시장 후보를 앞세운 세대교체론을 전면에 내걸었다.

16일 개혁신당은 부산 부산진구 정이한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현장 최고위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이준석 대표와 천하람 원내대표, 이주영 정책위의장 등 당 소속 국회의원 3명이 모두 참석했고 당은 이를 계기로 부산선대위 점검과 조직 결속에 나서며 본격적인 지방선거 체제를 가동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왼쪽), 정이한 부산시장 후보(오른쪽).ⓒ개혁신당 부산시당

이 대표는 모두발언에서 부산을 두고 "바다는 그대로인데 젊음만 썰물처럼 빠져나갔다"고 말했다. 이어 1988년생인 정이한 후보를 거론하며 "젊음이라는 민물로 부산을 바꿔야 한다”고 주장했다. 거대 양당 비판도 있었지만 이날 발언의 중심에는 부산의 인구 유출과 도시침체를 바꿔야 한다는 세대교체론이 놓였다.

정 후보도 같은 자리에서 부산의 청년 이탈과 시정 변화를 언급하며 추진력 있는 변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 대표는 부산의 빈 곳을 "젊은 새 살"로 채우겠다고 했고 항만·물류·에너지 같은 신산업 흐름에 맞는 새로운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부산 현장 최고위는 하루짜리 이벤트라기보다 개혁신당이 최근 부울경에서 이어온 조직 확대 흐름을 선거 체제로 묶어 세운 자리로 읽힌다. 개혁신당은 지난 9일 부산진구 부전동 정이한 후보 캠프에서 추가 입당식과 인재영입 행사를 열며 부산·울산·경남 공략 확대를 예고한 바 있다.

이날 부산 현장 최고위는 정이한 후보를 전면에 내세운 개혁신당의 부산 선거전 출정 성격을 띠었다. 개혁신당은 정 후보를 중심으로 부산의 인구 유출과 도시침체 문제를 부각하며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윤여욱

부산울산취재본부 윤여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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