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는 상수도가 보급되지 않은 지역에서 지하수를 음용수로 사용하는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보건 위생의 질을 높이기 위해 지하수 수질검사 수수료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지원 사업은 상수도 미보급지역 내 생활용(가정용·음용) 지하수 시설 총 20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음용 지하수의 수질검사 수수료는 26만 7700원이며, 지원 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수수료의 50%인 13만 3850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오는 17일부터 시작되며 예산 소진 시 마감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시민은 시청 16층 환경과를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환경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물 공급 취약지역의 음용 지하수를 대상으로 기후에너지환경부에서 1회에 한해 무료 수질검사도 실시하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국립환경과학원 안심지하수 콜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황남규 환경과장은 “지하수는 정기적인 수질 관리가 필수적인 만큼, 이번 수수료 지원 사업에 상수도 미보급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물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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