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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퇴직 교장 314명, 김대중 교육감 예비후보 지지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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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퇴직 교장 314명, 김대중 교육감 예비후보 지지 선언

"교육의 본질 회복하고 미래 책임질 검증된 인물"

김용태 전 노무현재단 광주지역위원회 시민학교장 등 광주 퇴직교장단 314명은 17일 김대중 전남광주 통합특별시 교육감 예비후보 지지를 표명했다.

학부모 단체 관계자 등 교육가족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열린 이날 지지 선언식에서 김용태 전 교장과 오경미 전 시교육청 교육국장이 교장단을 대표해 선언문을 낭독했다.

▲17일 광주 서구 김대중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교육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광주광역시 퇴직교장단 지지선언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2026.04.17ⓒ프레시안(김보현)

이들은 "평생을 교육 현장에서 헌신해온 교육자로서 오늘의 광주 교육 현실을 엄중하게 인식하며 깊은 책임감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광주 교육이 중대한 기로에 서 있으며, 더 이상 시행착오와 실험에 맡길 수 없는 절박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광주 교육을 바로 세우고 미래를 책임질 김대중 예비후보를 전폭적으로 지지한다"며 "김 후보는 4년간의 교육 행정 경험과 학교 현장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무너진 공교육의 신뢰를 회복하고 교육의 기본을 다시 세울 수 있는 검증된 인물"이라고 강조했다.

교장단은 김 후보를 두고 △학생의 배움과 성장을 중심에 두고 교사의 전문성과 권위를 바로 세워 교육의 본질을 회복할 후보 △2030 AI 교실 도입 등으로 광주 교육을 'K-교육'의 선도 모델로 만들 실력을 갖춘 후보 △촘촘한 교육 복지망을 구축해 모든 학생이 각자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할 열정을 가진 후보라고 평하며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이번 교육감 선거는 우리 아이들의 미래와 광주 교육의 방향을 결정짓는 중대한 분수령"이라며 "이제는 검증된 리더십으로 광주 교육을 바로 세워야 한다"고 호소했다.

▲17일 김대중 전남광주 교육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광주 퇴직 교장단의 지지를 받은 김 예비후보가 발언하고 있다.2026.04.17ⓒ프레시안(김보현)

지지 선언을 받은 김대중 예비후보는 "광주 교육을 이끌어 오신 교장 선생님들께서 지지와 격려, 그리고 앞으로의 사명과 책무를 제시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김 후보는 "한때 '개천에서 용 난다'고 할 정도로 많은 인재를 배출했던 전남·광주 교육이 지금은 어려운 환경에 처해있다"며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과 함께 우리 교육도 특별한 대안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수도권에 집중된 기울어진 운동장을 극복하고, 서울에 견주어도 뒤지지 않는 교육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며 "오늘 지지해주신 교장 선생님들을 모시고 시민들과 함께 꿈을 이루는 대장정에 나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보현

광주전남취재본부 김보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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