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충남도지사 후보로 확정된 박수현 의원이 경선 직후 연이틀 아산을 찾으며 안장헌 아산시장 예비후보와 정책연대를 강화했다.
두 후보는 17일 곡교천 일대에서 협약식을 열고, 반도체·교통 분야에 이은 후속 협력으로 ‘3대 핵심 문화·경제 프로젝트’를 공동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핵심내용은 △아산 예술의전당 조기 완공 △곡교천 랜드마크 및 수변문화공간 조성 △야간경제(NTE) 활성화다.
우선 20년 넘게 지연된 ‘아산예술의전당’은 불필요한 행정절차를 정리하고, 충남도 특별조정교부금 등 재원 확보를 통해 1,200석 규모 공연장을 임기 내 완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곡교천 일대는 단순 하천을 넘어 충남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재구성하고, 수변공간을 문화·관광자원으로 탈바꿈시킨다는 계획이다.
또한 곡교천을 중심으로 야간경관과 문화콘텐츠를 결합한 ‘야간경제 모델’을 구축해 체류형 소비를 유도하고 지역상권 활성화를 이끌겠다는 구상이다.
안장헌 예비후보는 “도지사와 시장이 한 팀이 되어 예술의 전당과 곡교천 프로젝트를 완성하고, 아산의 밤을 문화와 경제가 살아있는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경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박수현 후보와 함께 아산의 미래 지도를 새롭게 그리겠다”고 강조했다.
안 후보 캠프는 이번 정책연대를 계기로 경선 승기를 굳히고, 정책 중심 선거운동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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