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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 KNU창업혁신원, ‘강원열린군대 2군단 창업경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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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 KNU창업혁신원, ‘강원열린군대 2군단 창업경진대회’ 개최

수질 안전 소재·AI 정서 케어·업사이클링 등 4개 우수 창업팀 선정…시제품 개발비 총 500만원 지원

강원대학교(총장 정재연) 춘천캠퍼스(캠퍼스총장 임의영) KNU창업혁신원(원장 최용석)은 15일 강원대학교 춘천캠퍼스 공과대학 스타트랩에서 ‘2026년 강원열린군대 2군단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국방개혁 2.0에 발맞춰 접경지역 인구 감소와 지역경제 침체 문제에 대응하고, 군 장병들의 창업 역량을 강화해 전역 이후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원대

특히, 강원대학교와 육군 제2군단이 협력해 2019년부터 운영 중인 ‘강원열린군대 스타트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군 장병들이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창업 모델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이 두어졌다.

이날 행사에는 강원대학교와 육군 제2군단 관계자 및 교육생 50여 명이 참석해 창업캠프를 통해 발굴된 군 창업팀들의 사업계획을 평가했다.

‘최우수상’은 친환경 수질 안전 소재인 ‘C-TRAP’ 아이템을 제안한 ‘7div_CBRN’팀이 차지하며 시제품 개발비 2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어, ‘우수상’에는 군 장병 정서 케어용 인공지능(AI) 음악 서비스 플랫폼을 선보인 ‘Kreativ’팀, 귤껍질을 활용한 친환경 살균 및 바이오 건축 자재 아이템의 ‘OE’팀, 강원지역 폐광 부산물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페인트를 제안한 ‘Plan-B’팀이 각각 선정되어 시제품 개발비 100만원씩을 수상했다.

향후, 강원열린군대 스타트업 프로그램은 4월부터 6월까지 드론과 인공지능 기술 교육 중심의 창업고도화 과정을 운영하고, 이어 12월까지 아이디어 창업과정을 순차적으로 진행해 창업팀의 사업계획 고도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육군 창업경진대회와 국방 스타트업 챌린지 등 대외 경진대회 참가를 연계하고 후속 사업화 지원도 이어간다.

최용석 강원대학교 KNU창업혁신원장은 “강원열린군대는 단순한 교육을 넘어 아이디어 발굴부터 실제 사업화까지 연계하는 통합형 창업 지원 시스템을 지향한다”며 “앞으로도 프로그램의 전문성을 높여 군 창업팀들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원대학교 KNU창업혁신원은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중심대학사업의 강원권역 유일 주관기관으로서 현재까지 신규 창업 134개사, 매출 1122억원, 신규 고용 517명, 투자유치 203억원 등의 성과를 달성하며 전국 최고 수준의 창업 교육 기관으로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

서동일

강원취재본부 서동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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