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이 기후위기대응교육센터에 스마트 온실을 설치하고 전시공간을 개선해 교육 환경 고도화에 나선다.
20일 울산시교육청은 롯데정밀화학과 '기후위기대응교육센터 시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천창수 교육감과 김철중 롯데정밀화학 생산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 9명이 참석해 지원방안을 공유했다.
이번 협약은 기후 위기 대응 교육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학생 맞춤형 환경교육을 강화하고 교육청과 기업이 상생하는 협력 모형을 구축하기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롯데정밀화학은 기후위기대응교육센터에 스마트 온실 설치를 지원한다.
스마트 온실은 온실 자동 감지 장치와 컴퓨터가 내부 환경을 제어하고 분석해 작물 생육에 최적의 조건을 유지하는 첨단 농업 시설이다. 스마트 온실이 구축되면 학생들은 스마트팜 등 미래 농업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또 롯데정밀화학은 전시물과 체험 자료 제작 등 교육 환경 고도화를 위한 재정 지원에도 협력한다. 울산교육청은 스마트 온실이 구축되면 학생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해 기후·환경 교육의 실효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천창수 교육감은 "기업이 미래 환경교육 강화에 함께해 큰 의미가 있다"며 "학생들이 기후 위기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시민으로 성장하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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