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김제시가 지역 투자기업의 고용 안정과 인력난 해소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시는 지난 20일 김제일자리종합지원센터에서 ‘한국형 퀵스타트 프로그램’과 연계한 제5차 일자리 매칭데이를 개최하고 채용약정형 교육생 12명을 최종 선발했다.
이번 행사는 당초 3월까지였던 사업 기간을 5월까지 연장하며 추진됐다. 이는 최종 채용 목표인 28명을 반드시 달성해 지역 투자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력을 끝까지 확보하겠다는 김제시의 강력한 의지가 반영된 결과다.
이날 매칭데이는 퀵스타트 사업 추진을 위해 작년 9월부터 5번째로 진행된 행사로 ▲1:1 현장면접 ▲취업 멘토링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클리닉 등을 운영했으며 대상 기업인 ㈜한우물의 면접을 통해 채용약정형 교육생 12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교육생들은 오는 22일부터 5월 14일까지 직무 이론 교육과 현장실습을 이수한 뒤 해당 기업에 정규직으로 채용될 예정이다.
현재까지 총 121명이 면접에 참여해 49명이 교육생으로 선발됐으며 이 중 22명이 수료하고 18명이 채용되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이번 선발인원이중 10명이상이 교육과정을 거쳐 채용으로 이어질 경우 최종 목표인 수료 31명 채용 28명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한우물 관계자는 “지방 투자기업은 인력 확보가 가장 큰 애로사항인데 매칭데이와 직무교육을 거친 인력에 대한 현장 만족도가 매우 높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채용 목표 달성을 위해 사업 기간까지 연장하며 추진한 만큼 투자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사업 추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인력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형 퀵스타트(Quick Start) 프로그램 사업’은 산업통상부가 주관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전담하는 국가 공모사업으로 (사)전북산학융합원이 수행기관으로 참여해 지난해 8월부터 추진 중이며 올해 5월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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