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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이종욱 "전북까지 통합, 600만 호남특별시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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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이종욱 "전북까지 통합, 600만 호남특별시 만들자"

5대 전략 발표…민형배 후보엔 정책 토론 제안

이종욱 진보당 전남광주특별시장 후보가 "전남광주에 전북을 더한 '600만 호남특별시'를 건설하겠다"며 호남의 생존과 미래 번영을 위한 5대 전략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20일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0년 가까이 민주당이라는 한쪽 날개로만 날던 전남광주에 진보의 날개를 키워달라"며 "이번 지방선거에서 호남정치의 한쪽 날개로 성장해 건강한 경쟁과 협력의 정치를 펼치겠다"고 밝혔다.

▲20일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에서 이종욱 진보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가 발언하고 있다.2026.04.20ⓒ진보당 광주시당

그는 "2등이 강해야 1등이 발전한다"며 "진보당 통합특별시의원 후보 15명 전원 당선으로 호남의 전성기를 열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 후보는 이날 △전남광주특별시에 전북특별자치도까지 통합, 600만 인구의 '호남특별시'를 건설 △정부가 약속한 20조원을 활용, '시민배당·투자위원회' 설치 및 블록체인 기반 투표로 주요정책을 시민이 직접 결정하는 시민공동정부 구성 △RE100 반도체, 피지컬AI, 첨단제조업을 유치하고 10조원 규모의 중소벤처 창업기금을 조성 △특별시에서 태어나는 모든 신생아에게 1억원의 미래펀드를 제공 △광역철도와 고속도로망을 확충해 호남 전역을 1시간 생활권으로 묶고, 대중교통 무료 환승 실현 등 5대 전략을 제시했다.

이 후보는 지역의 기간산업 위기 대응책도 내놨다. 그는 "전남의 석유화학·철강, 광주의 자동차 산업 위기 해결이 시급하다"며 "노동자와 행정이 함께 일자리를 지키는 '고부가 산업 전환 특별위원회'와 '미래차 산업 전환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겠다"고 약속했다.

회견 말미에 이 후보는 민형배 민주당 후보를 향해 "유권자 앞에 비전과 정책을 내놓고 치열하게 토론해, 40년 가까이 사라진 본선을 되찾고 유권자의 권리를 돌려드리자"고 제안했다.

김보현

광주전남취재본부 김보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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