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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0만 원 판매 성과"…순창 참두릅 축제, 유소년 축구대회와 시너지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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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0만 원 판매 성과"…순창 참두릅 축제, 유소년 축구대회와 시너지 폭발

▲'제2회 순창 참두릅 여행' 현장 ⓒ순창군

전북 순창군이 봄철 대표 임산물 축제인 '제2회 순창 참두릅 여행'과 '2026 순창강천산배 유소년 축구대회'를 연계 운영해 관광객 유입과 농특산물 판매 증가를 함께 끌어냈다.

군은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경천 일원에서 '제2회 순창 참두릅 여행'을 열고 참두릅을 비롯한 지역 농특산물 판매 확대 성과를 거뒀으며 17일부터 19일까지 열린 '2026 순창강천산배 유소년 축구대회'와 관광·체험 프로그램을 연계해 방문 효과를 키웠다고 밝혔다.

이번 참두릅 축제에는 가족 단위 관광객과 외부 방문객 발길이 이어지며 행사장 일대가 연일 활기를 띠었다.

행사 기간 참두릅을 비롯해 고사리, 미나리 등 제철 봄나물 판매가 크게 늘어 참여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 기간 참두릅과 농특산물 판매액은 약 7000만 원대로 추정되며 일부 인기 품목은 행사 기간 중 조기 소진되는 등 현장 판매가 활발히 이뤄졌다.

▲'2026 순창강천산배 유소년 축구대회'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순창군

이와 맞물려 순창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순창군축구협회과 주관해 열린 '2026 순창강천산배 유소년 축구대회'는 팔덕다용도경기장과 공설운동장, 생활체육운동장 등 6개 구장에서 분산 운영됐다.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48개 팀, 800여 명 선수단과 학부모가 순창을 찾았다.

군은 대회 기간 참두릅 축제와 연계한 관광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했다. 18일에는 축구대회 참가 선수단 500여 명이 축제 현장을 찾아 체험과 관람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군은 이번 연계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에게 휴식의 시간을 제공하고 지역 관광자원을 소개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동국 전 축구 국가대표도 참여해 유소년 선수들과 직접 소통하며 축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관광 프로그램 뒤에는 공설운동장에서 이동국과 함께하는 원포인트 일일 코칭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유소년 선수 약 500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과 호응을 보였다.

군 관계자는 "참두릅을 중심으로 한 이번 축제가 많은 관광객들의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며 지역 농가 소득 증대에도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특산물과 관광을 연계한 체험형 축제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더 많은 방문객을 유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김하늘

전북취재본부 김하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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