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박형준, 전재수와 '가덕도 신공항' 책임공방 '난타전'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박형준, 전재수와 '가덕도 신공항' 책임공방 '난타전'

박 시장 반박에 개항 시기 논란 재점화…2029년은 앞당긴 일정·수의계약 파기 과정부터 따져야

가덕도 신공항 개항 시기를 둘러싼 부산시장 선거 공방이 박형준 부산시장의 반박으로 다시 커지고 있다.

21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박 시장은 전날 SNS에 글을 올려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후보 측 주장을 반박했다. 박 시장은 문재인 정부 당시 목표는 2035년이었고 윤석열 정부 들어 부산시 요구가 반영되면서 2029년 12월 조기 개항 목표가 마련됐다고 주장했다. 이어 다시 2035년으로 조정된 것은 현 정부 결정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박형준 부산시장.ⓒ박형준 캠프

이번 공방은 전 후보가 최근 인터뷰와 SNS를 통해 가덕도 신공항 개항 목표가 2029년에서 2035년으로 늦춰졌다고 비판하면서 본격화됐다. 전 후보 측은 현대건설 컨소시엄과의 수의계약 파기와 사업 표류 과정을 박 시장 시정 책임과 연결하고 있고 박 시장은 이를 허위 주장이라고 맞받고 있다.

정부 일정만 보면 국토교통부는 2023년 3월 2029년 12월 개항 가능성을 제시했고 같은 해 12월 고시된 기본계획도 이를 전제로 짜였다. 이후 2025년 11월 재추진 방안에서는 공사기간 106개월, 2035년 개항 목표가 다시 제시됐다.

쟁점은 최종 개항 시점 자체보다 2029년 조기 개항 구상이 왜 무너졌는지와 그 책임을 어디까지 볼 것인가에 모이고 있다. 박 시장은 2035년 복귀 책임이 현 정부에 있다고 보고 전 후보 측은 수의계약 중단과 사업 재조정 과정에서 부산시 역할부터 따져야 한다는 입장이다. 가덕도 신공항은 부산시장 선거의 핵심 현안으로 개항 시기와 책임 소재를 둘러싼 공방도 이어지고 있다.

윤여욱

부산울산취재본부 윤여욱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